“오로지 스스로에게 당당해져라!”

스스로에게 당당해야 진짜 나로 살아갈 수 있다!

“주위를 둘러보라.”“비교해보라.” 또 다른 내가 만들어낸 소리들이 시도 때도 없이 가슴 한편에서 속삭인다. 그 말에 주눅들어 스스로를 힘들게 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경쟁을 유도하는 현실 또한 나를 주눅들게 한다. 당당하게 살지 못하고 주눅들어 있는 사람들은 무기력하거나, 주위의 시선을 과도하게 의식한다. 현실을 바꾸기에는 용기도 없다. 우리는 왜 당당해야 하는가? 저자는 우리 모두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당당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당당한 사람은 현실의 삶을 자랑스러워 하지만, 당당하지 못한 사람은 삶이 고통스럽다. 그러나 우리는 사람이기에, 살아있기에 스스로가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뜻을 펼쳐야 한다. 한 번뿐인 인생을 이 책을 통해 멋지고 행복하게 살아보자.

이전의 우리는 당당해지기 위해서 남들과 비교를 하거나 남의 시선을 의식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 나를 찾고,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에 나를 맞추려 했다. 그러나 저자는 스스로 당당해지기 위해서는 남이 아닌 ‘나’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방법과 질문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좀더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그 방법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말 한 마디라도 자신 있게 말해보기. 걸을 때 당당하게 걸어보기. 의도적으로 허세가 아닌 당당함을 나타내보기. 저자는 이런 쉽고 간단한 것 하나가 내공으로 쌓여 당당한 나로 변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며 저자가 말한 방법을 적용하고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자. 그 순간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 안의 열등감과 패배주의를 저 멀리 보내고

오늘 하루 당당하고 의미 있게 살아가는 기술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왜 나는 당당하게 살지 못하는지 살펴본다. 1장 ‘당당하지 못하고 주눅든 나는 루저인가?’에서는 현실의 삶에서 당당하지 못하고 주눅들어 있는 나를 스스로 루저인지 반문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저자는 무기력, 주변의 시선을 과도하게 의식하기, 용기가 없고 스스로를 루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루저가 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루저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당당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스스로에게 당당해질 수 있을까? 2장 ‘스스로에게 당당해야 하는 이유’를 통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저자는 1장 물음에 대한 답으로 우리는 당당‘해야 한다’고, 그 이유를 제시한다. 당당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5가지다. 첫째, 나는 사람으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둘째, 나는 살아있기 때문이다. 셋째, 나는 세상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넷째, 나는 나의 뜻을 펼쳐야하기 때문이다. 다섯째, 나는 행복한 삶을 살아야하기 때문이다.

2부에서는 1부에서 찾은 이유를 바탕으로 당당하게 살기 위한 5단계를 소개한다. 1단계, 먼저 마음을 청소해야 한다. 저자는 마음속에 생각의 쓰레기를 품고 산다는 것은 자해행위나 다름없기에 후회할 것은 후회하고 할 수 없는 것은 할 수 없다고 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단계,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야 한다. 2장을 통해 타인의 시선을 때로는 무시하고, 때로는 따스함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를 배울 수 있다. 3단계, 삶의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 3장을 통해 사람마다 각자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배우고, 나만의 기준을 세울 수 있다. 4단계, 당당하게 행동해야 한다. 당당하게 행동하기 위해서는 우선 스스로에게 주어진 몫을 알아야 한다. 이 책으로 나에게 주어진 몫을 제대로 마주하고, 나를 붙잡아줄 내 마음속에 감독관을 만들 수 있다. 5단계, 스스로 치유해야 한다. 저자는 이 모든 것은 건강한 신체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한 건강을 지키는 방법, 마음을 안식을 얻는 방법으로 스스로 치유하는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