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힘들게 하는 것들을 거부하라!
세계 3대 심리학자의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경험한다. 쳇바퀴처럼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돌아볼 여유가 없을 때가 대부분이다.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해소하지 않고 계속 쌓아두고만 있으면 금세 지치게 되고, 번아웃과 슬럼프가 찾아온다. 심한 경우 심리치료를 받아야 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이 책은 저명한 심리학자인 앨버트 엘리스가 평생을 바쳐 구축한 합리적 정서행동치료의 전문 지식을 누구나 쉽게 배우고 따라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서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합리적 정서행동치료의 방법론에 따라 과학적으로 사고하면 인간이 감정의 종류와 강도를 직접 선택할 수 있음을 밝히고, 어떻게 하면 부정적인 생각, 감정, 행동을 긍정적인 생각, 감정, 행동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엘리스는 모든 정서적·행동적 문제의 근원이 ‘강박적인 당위적 사고’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과 타인, 삶의 환경에 스스로 부과한 ‘당위적 사고’를 찾아내 살펴보라고 조언한다. 이것이 불안, 우울, 분노, 죄책감, 수치심 같은 해로운 ‘부정적인 감정’과 미루는 습관, 공격성, 중독 같은 ‘자기 패배적인 행동’을 가져오는 원인이기 때문이다. 본문에는 합리적 정서행동치료 REBT를 나의 감정 문제에 적용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REBT 통찰’과 함께, 장이 끝나는 부분마다 ‘REBT 연습’ 부분이 있어 REBT로 나의 감정 문제를 개선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 앨버트 앨리스가 직접 심리치료를 진행했던 사례와 심리 문제가 개선되는 과정이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어 자신과 비슷한 문제에 있는 상황과 자신의 심리적 문제 상황을 비교해보고 나의 부정적인 생각, 감정, 행동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명망 있는 심리치료 선구자가 전하는
자기계발·심리 분야의 영원한 고전!
이 책은 총 19장, 부록 1, 2, 3으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 ‘이 책은 다른 심리·철학 책과 어떻게 다른가?’에서는 합리적 정서행동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대중적인 자기계발서의 형식을 갖춘 이 책의 구성을 소개한다. CHAPTER 2 ‘정말 어떤 상황에서도 불행을 거부할 수 있을까?’에서는 인간은 다른 생물들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성인 자신의 생각을 지각할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났기 때문에 이 능력을 키울 수도 있고, 바꿀 수도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 CHAPTER 3 ‘과학적으로 생각하면 불행한 감정을 없앨 수 있을까?’에서는 비과학적이고 비논리적 사고가 감정 문제의 주된 원인이라는 것을 밝히고, 과학적인 방법은 이론을 끊임없이 수정하고 바꾸면서 보다 타당하고 유용한 추론으로 대체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소개한다. CHAPTER 4 ‘나와 타인, 내 삶의 조건을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법’에서는 감정적 동요와 그것을 만드는 데 주로 이용되는 비합리적 신념을 찾아 과학적 방법으로 없앨 수 있음을 소개한다.
CHAPTER 5 ‘일반적인 통찰로는 감정 문제를 이겨내지 못하는 이유’에서는 합리적 정서행동치료에서의 통찰은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 이해하는 것을 의미하며, 합리적 정서 치료는 자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생각, 감정, 행동을 바꾸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CHAPTER 6 ‘REBT 통찰 1: 이로운 감정과 해로운 감정을 제대로 인식하기’에서는 합리적 정서행동치료는 일반적으로 불행한 감정에서 출발하며. 부정적인 감정과 긍정적인 감정에 다가가는 방법뿐만 아니라 그 감정들을 인식하고 통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CHAPTER 7 ‘REBT 통찰 2: 감정의 방향을 통제하기’에서는 합리적 정서행동치료는 각자가 감정의 방향을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다고 말한다. CHAPTER 8 ‘REBT 통찰 3: 당위적 사고의 횡포를 따르지 않기’에서는 사람들은 대개 절대적인 비합리적 신념, 특히 무조건적인 당위적 사고를 굳게 믿음으로써 불필요하게 신경증적인 불행에 빠진다고 말한다. CHAPTER 9 ‘REBT 통찰 4: 불쾌한 과거는 잊기’에서는 사람들은 대부분 과거에 신경증의 토대를 만들어놓고 오늘도 그 위에 안주하겠다고 고집하고 있으며, 합리적 정서행동치료를 통해 과거를 이해하면 자신의 역할과, 현재 자신의 부정적인 생각, 감정 행동을 지속시키는 방식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한다. CHAPTER 10 ‘REBT 통찰 5: 비합리적 신념을 적극적으로 반박하기’에서는 사람들은 비합리적으로 사고할 때 이성(분별력)에 맞서고, 현실(상황)을 받아들이길 거부하는데, 비합리적인 당위적 사고로 스스로를 속상하게 한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CHAPTER 11 ‘REBT 통찰 6: 속상함 때문에 속상해하지 않기’에서는 사람들은 어떤 일에 대해 불행하게 느끼면 그 불행 때문에 쉽사리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비합리적 신념을 반박하고 그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계획을 실행하면 부정적인 감정이 재발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CHAPTER 12 ‘REBT 통찰 7: 감정 문제와 함께 현실 문제 해결하기’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문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 문제가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고 부정적인 생각, 감정, 행동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반박해야 한다고 말한다. CHAPTER 13 ‘REBT 통찰 8: 생각과 감정을 거스르고 바꾸기’에서는 합리적 정서행동치료는 인간에게 100% 순수한 생각이나 감정, 행동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정서적으로 불안정할 때마다 그 밑바닥에 깔려 있는 강박적인 생각을 찾고 어리석은 요구를 추적해서 바꾸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CHAPTER 14 ‘REBT 통찰 9: 노력하고 실천하기’에서는 스스로를 화나게 하고 쓸데없이 불행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아무리 명확히 알더라도,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신념과 감정을 적극적으로 바꾸고 맞서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나아질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좌절인내력을 높이고 개선하려고 노력하면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CHAPTER 15 ‘REBT 통찰 10: 신념, 감정, 행동을 바꾸기’에서는 부정적인 생각에 더 단호하게, 더 자주 이의를 제기하고 반박할수록 더 빠르고 완벽하게 그 생각이 만들어내는 부정적인 감정을 크게 줄이고 멀리할 수 있다고 말한다. CHAPTER 16 ‘REBT 통찰 11: 바뀐 감정을 유지하는 게 더 힘들다’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심리치료를 받고 바뀌지만 대부분이 원상태로 돌아가며, 때로는 우울한 감정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가 이내 어두운 수렁으로 되돌아오기도 하는데, 나아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CHAPTER 17 REBT ‘통찰 12: 원래대로 돌아가더라도 다시 시도하기’에서는 합리적 정서행동치료를 진행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개선하는데도 이전의 부정적인 감정이 되돌아올 때는 부정적인 감정이 다시 돌아오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합리적·정서적 상상하기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CHAPTER 18 ‘REBT 통찰 13: 불행에 대한 거부를 확대할 수 있다’에서는 자신을 화나게 하는 기본적인 비합리적 신념을 이해했다면 이 이해를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의 다른 감정 문제를 탐색하고 반박해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CHAPTER 19 ‘REBT 통찰 14: 어떤 상황에서도 심각한 불안이나 우울을 단호히 거부할 수 있다’에서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바꿀 수 있으며, 어떤 일이 일어나든 그 일에 대해 느끼는 감정들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부록에서는 인간의 비합리성의 생물학적 토대, 합리적 정서행동치료 효과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방법, 비합리적 신념 반박하는 법을 다룬다.
■ 추천사
앨버트 엘리스는 생전에 자신의 치료법은 궁극적으로 자기 조력(self-help)과 자가 치료(selftherapy)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책은 엘리스가 그의 REBT 이론을 일반인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에 적용해 문제의 근원인 생각의 종류,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정서와 연결되어 있는지, 그 정서를 해결하기 위해 선행되는 생각의 변화를 어떻게 유도해 문제를 스스로가 해결해가는지 등 수많은 ‘어떻게’에 대한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굳이 상담실에 가지 않고도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체험을 하게 되리라 기대해도 좋다.
_박경애(한국REBT인지행동상담학회장, 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앨버트 엘리스는 심리치료 역사의 한 획을 긋는 학자로, 마음속 악동 역을 자처하는 생각들을 실제적으로 대응하는 접근을 제시한 임상가다. 심리상담실을 찾는 내담자 모두 수없이 많은 생각들에 시달리면서도 그 생각이 곧 자기 자신이라는 착각 속에 빠져 있다. 하지만 엘리스가 주장하는 비합리적인 신념은 단순히 잘못된 생각 정도로만 여기면 오산이다.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던져대는 신념에 찬 목소리는 실은 오래된 정신역동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엘리스의 고전인 이 책은 이런 마음속 악동과 상대해 우리 마음의 평정심과 회복력을 재건하는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심리상담 수련생은 물론이고 마음속 평화를 갈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_권수영(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 교수, 『나쁜 감정에 흔들릴 때 읽는 책』 저자)
“내 행복은 내 마음에 달려 있다.” 많이 들어본 말이다. 그러나 온갖 의문이 떠오르는 주장이기도 하다. 객관적인 조건을 바꾸지 않고 마음만 바꾸어 행복해진다면, 그건 그저 자기기만에 불과하지 않은가? 이 책에 담긴 합리적 정서행동치료(REBT)는 이 마음의 문제를 정통으로 다루는 심리이론 이다. REBT는 생각이 우리의 감정과 행동을 결정할 수 있다는 원칙에서 출발한다. 생각은 감정을 결정하고, 감정은 행동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요컨대 엘리스가 이야기하는 건 자기기만이 아니다. ‘생각’이라는 지렛대를 이용해서 삶의 방향을 바꿔보려는 현실적인 노력이다. 우선 이 책의 목차를 차근차근 읽어보시길 바란다. 목차의 문장들을 진정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당신의 삶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_장근영(심리학 박사, 『게으른 십대를 위한 작은 습관의 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