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성장하는 플랫폼 기업에 올라탈 마지막 기회를 잡아라!
플랫폼이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있는가? 카카오, 네이버, 배달의 민족, 넷플릭스, 당근마켓 등 이름만 들어도 너무나도 익숙한 플랫폼들은 사람들의 일상을 쉽고 자연스럽게 연결함으로써 우리의 삶에 소리 없이 스며들었고, 이제 ‘일상은 플랫폼’이 되었다. 소비의 패턴까지 완전히 바꿔놓은 플랫폼 기업들의 상승세가 이처럼 매섭다. 이 책은 플랫폼 기업들이 바꿔나갈 미래가 궁금한 투자자들을 위해 쓰인 플랫폼 기본서다. 플랫폼 기업들의 기본개념부터 각 기업의 성장 과정, 실패담, 차별성, 앞으로의 미래까지 그려내며 투자 혜안을 길러줄 다양한 정보들을 담았다. 카카오와 네이버의 미래가 궁금한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주식투자서다.
성공적인 투자를 하고 싶다면 “카카오 네이버 주식을 지금 사도 되나요?”라고 여기저기 질문하기보다는 기본으로 돌아가 스스로 공부해야만 한다. 이 책을 통해 플랫폼의 기본을 알고 나면 투자처를 고르는 안목이 생길 것이다. 스스로 미래 성장기업을 발굴할 수 있는 힌트를 얻고, 투자 판단도 더 쉽게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조금이라도 영감을 얻었거나 새로이 알게 된 것이 있다면 더는 망설이지 말고 단 한 주라도 내가 생각하는 미래를 바꿀 플랫폼 기업에 투자해보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이 있다. 한 번 놓친 기회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지금이 라스트 찬스일지도 모른다.
투자 혜안을 길러줄 단 한 권의 플랫폼 기본서!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1장 ‘정말 카카오뱅크는 돈을 벌게 해줄까?’에서는 카카오뱅크로 새로운 금융 트렌드를 제시한 카카오부터 넷플릭스, 페이스북, 테슬라 등의 플랫폼 기업들이 진화해온 방식과 플랫폼 버블의 가능성에 대해 설명한다. 2장 ‘상상은 끝이 없다’에서는 애플, 아마존,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디즈니 등의 기업들이 공룡기업으로 거듭난 계기에 관해 담았다. 3장 ‘숙명의 라이벌, 네이버 VS 카카오’에서는 국내 플랫폼 기업을 대표하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성장 과정부터 위기, 앞으로 다가올 미래까지 비교·분석한다. 4장 ‘조금 더 새로운 녀석들이 온다’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앞당겨진 비대면 시대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제페토, 당근마켓, 디어유 등의 플랫폼 기업들을 소개한다. 5장 ‘아직은 두려운 것들’에서는 닷컴버블, 실패한 플랫폼 기업의 사례 등을 통해 플랫폼 기업의 힘이 강해질수록 고려해야 할 요소들에 대해 점검해본다. 6장 ‘라스트 찬스는 남아 있다’에서는 수많은 투자자가 궁금해하는 네이버와 카카오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각을 담았다.
목차
지은이의 말 _ 플랫폼 기업에서 시작된 혁명이 세상을 바꾸다
1장 정말 카뱅은 돈을 벌게 해줄까?
카카오가 바꾼 세상, 플랫폼의 괴력
우리가 아멕스 카드를 쓰고 있는 이유
넷플릭스는 플랫폼일까?
진화하는 게임체인저, 연결의 대상이 바뀌다
섣불리 플랫폼버블이라 부를 수 없는 이유
2장 상상은 끝이 없다
스티브 잡스 VS 빌 게이츠
소름이 돋을 정도로 무서운 아마존혁명
지구와 태양, 우주를 삼킨 플랫폼 테슬라
배트(BAT, 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맨이 남긴 메시지
디즈니의 반란이 의미하는 것들
3장 숙명의 라이벌, 네이버 VS 카카오
네이버 VS 카카오, 전쟁의 서막
네이버와 카카오의 마음을 훔치는 기술
콘텐츠를 확보하라, 그것이 경쟁력이다
위기는 반드시 찾아온다
‘쩐의 전쟁’ 금융에서 맞붙다
플랫폼의 마지막 퍼즐, 그것이 궁금하다
4장 조금 더 새로운 녀석들이 온다
가상이 곧 현실, 이미 시작된 메타버스 세상
MZ세대의 돈놀이가 된 토스
‘사는 재미’를 취미로 만든 당근마켓
야놀자, B급의 승리
새로운 세상을 만든 디어유
5장 아직은 두려운 것들
닷컴버블이 주는 교훈
야후와 블랙베리가 실패한 이유
중국은 왜 플랫폼 기업을 규제할까?
규제 철퇴를 맞은 카카오
물 건너간 쿠팡의 미래
누구도 피할 수 없는 ESG 물결
6장 라스트 찬스는 남아 있다
결국은 한곳에서 만난다
네이버는 어디까지 성장할 것인가?
카카오 주식, 지금 사도 되나요?
카카오뱅크가 바꿀 세상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기회
책을 마치며
참고자료
저자
박재원
10년 차 한국경제신문 기자다. 스타트업, 제조 중소기업을 비롯해 삼성, 현대차 등 대기업까지 국내 산업 전반을 담당했다.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출입 기자로 격변하는 정치 현장도 지켜봤다. 증권부에선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리는 역사적인 ‘머니 무브’가 일어난 자본시장을 취재했다. 지은 책으로는 『주식의 시대, 밀레니얼이 온다(공저)』가 있다.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했고, KAIST(한국과학기술원) 미래전략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