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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왕초보가 꼭 알아야 할 기본 코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코인책
출 간
2025-10-25
쪽 수
268 쪽
지 은 이
노윤주
I   S   B   N
979-11-6002-969-7

도서소개

코인투자는 아직 불안한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

디지털자산 시장의 문턱은 여전히 높다. 수많은 용어와 복잡한 개념,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트렌드 속에서 초보 투자자들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코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코인책』은 바로 그 막막함을 덜어주는 책이다. 8년째 블록체인 전문 기자로 활동중인 노윤주 기자는 현장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취재하며, 코인의 기본 구조부터 실전 투자 감각까지 ‘기자가 직접 경험으로 풀어낸 코인 입문서’를 완성했다. 그는 “코인투자는 복잡하지 않다, 다만 제대로 아는 사람이 드물 뿐이다”라는 메시지로 코린이(코인 초보)들에게 첫걸음을 제시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일수록 기본이 중요하다는 그의 철학은, 책 전반에 ‘기초의 탄탄함이 곧 생존력’이라는 일관된 기조로 관통한다. 이 책은 단순한 설명서가 아니라, 코인 시장에서 ‘정보에 휩쓸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 법을 알려주는 실전형 길잡이다. 코인이라는 낯선 세계를 가장 친절하게 해석한 ‘왕초보 전용 해설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트코인은 이제 투기적 자산을 넘어 제도권 금융이 주목하는 새로운 투자축으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기업과 국가, 기관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면서 코인은 더 이상 ‘소수의 실험’이 아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다만, 코인투자를 시작한다면 제대로 이해하고 접근해야 한다. 이 책은 그 첫 출발점에서 믿을 만한 나침반이 되어준다. 거래소와 프로젝트의 구조, 투자자 심리, 미디어가 만들어내는 환상까지 ‘현장 기자의 시선’으로 짚어주며,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실전 코인 리터러시 교본’으로 기능한다.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과 차명훈 코인원 창업자가 추천사에서 강조하듯, “투자에서 가장 큰 위험은 무지이며, 이 책은 바로 그 무지를 줄이는 길잡이”다. 코인 초보자에게는 용어의 벽을 허무는 첫 교양서, 기존 투자자에게는 시장을 다시 정리하는 기본서가 될 것이다. 어렵고 낯설던 코인이 이 책 한 권으로 현실 속 이야기로 친근하고 쉽게 다가온다.


코린이가 제일 먼저 읽어야 할 
코인투자 길라잡이!

이 책은 총 7장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보자가 자연스럽게 코인 세계에 입문할 수 있도록 ‘기초 → 실전 → 응용’의 흐름으로 짜였다. 각 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처음 읽는 독자도 한 권을 끝낼 즈음이면 코인 시장의 전체 그림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장 ‘코린이에게 필요한 비트코인 기초 상식’은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의 작동 원리를 쉽게 풀어낸다. 화폐의 진화 과정부터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의 가치까지, 뉴스보다 먼저 알아야 할 기본기를 익히게 된다. 2장 ‘코린이에게 필요한 알트코인 기초 상식’에서는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의 특징과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단순히 ‘비트코인 이외의 코인’이 아니라, 기술과 구조가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하며 설명해 코인 산업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3장 ‘비트코인 거래 전 ‘꼭 알아야 하는’ 체크리스트’는 실전 매매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내용을 담았다. 거래소 가입, 입출금, 수수료, 지갑 관리, 그리고 ‘내 자산을 지키는 최소한의 보안 수칙’까지 단계별로 정리되어 있다. 초보 투자자가 실제로 겪는 실수 사례를 함께 제시해 현실적인 도움을 준다. 
4장 ‘좋은 코인,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요?’에서는 프로젝트의 백서(White Paper)와 토크노믹스(Tokenomics)를 중심으로 코인의 내재 가치를 분석하는 법을 배운다. 발행량, 락업, 분배 구조 같은 핵심 데이터를 읽는 법을 설명하며, “읽어서 해가 되는 백서는 없다”는 저자의 일관된 철학이 드러난다. 5장 ‘비트코인 샀어요! 이제 뭘 하면 되나요?’는 매수 이후의 실전 전략을 다룬다.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 태도, 분할 매수·분할 매도의 원칙, 장기 보유 전략 등 초보자가 놓치기 쉬운 포인트를 짚는다. 특히 ‘감정이 아니라 전략으로 투자하라’는 메시지가 중심에 놓여 있다. 6장 ‘비트코인을 투자자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에서는 거래소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지갑(Wallet)과 키(Private Key)를 직접 관리하는 법을 설명한다.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드웨어 지갑 등 실제 활용 방법도 자세히 소개한다. 7장 ‘코인에 투자할 때 주목해야 할 뉴스들’은 시장의 흐름을 읽는 방법을 알려준다. ETF 승인, 글로벌 규제, 각국의 제도 변화, 대형 거래소의 움직임처럼 뉴스에서 놓치기 쉬운 정보의 맥락을 해석해준다. 단순히 뉴스 소비자가 아니라, ‘뉴스를 읽는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록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코인 핵심용어 32’는 비트코인, 알트코인, 블록체인, 디파이 등 핵심 개념을 한눈에 정리한 사전이다. 이 책 한 권이면, 코린이가 시장의 언어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이 책은 단순한 입문서를 넘어, 불확실한 시장에서 초보 투자자가 ‘길을 잃지 않게 해주는 지도’다.


■ 추천사

‘내 수중으로 들어올 돈을 만드는 일(make money)’이 투자의 본질이라고 본다면, 디지털자산 투자도 금융 투자만큼이나 쉽지 않다. 대상물의 특성을 속속들이 잘 알아야 하고, 투자 시점도 중요한 만큼 디지털자산이 관계되는 블록체인 생태계와 다른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눈여겨 살펴야 한다. 이 책은 왕초보가 꼭 알아야 할 디지털자산 투자의 기초상식과 체크리스트, 그리고 투자 관리에 이르는 핵심을 짚어주고 있다. 여러 위험 요소도 두루 살피면서 한 단계 한 단계 디지털자산 성공 투자의 여정으로 나아갈 열쇠가 담긴 이 역작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기를 소망한다.
이해붕(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

2014년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을 창업해 지난 10여 년간 이 산업 한가운데에서 시장의 성장과 수많은 변화를 직접 경험했다. 그 과정에서 절실히 깨달은 것은 ‘투자에서 가장 큰 위험은 무지’라는 사실이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코인 시장에서 올바른 기초 지식을 갖춘 사람만이 그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시작이 막막한 코린이들에게 귀중한 길잡이가 되어줄 안내서이다. 비트코인의 기본 원리부터 거래 방법, 그리고 주목해야 할 시장 이슈까지, 제가 산업 현장에서 늘 강조해온 ‘기본기’가 알차게 정리되어 있다. 코인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차명훈(코인원 창업자)

코인은 늘 뉴스 속 이야기로만 느껴졌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잡한 용어나 차트 설명이 아니라, 기자가 직접 겪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줘서 믿음이 갔다. 특히 지갑 관리와 보안 부분은 상당히 어려웠는데, 이 책을 통해 현실적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었다. 읽는 동안 겁이 줄고, 대신 호기심이 커졌다. 이제는 코인을 공부하는 게 더 이상 두렵지 않다.
오현정(42세, 직장인)

주변에서 다들 코인 얘기를 하지만, 막상 들어가려니 용어가 너무 어려웠다. 이 책은 그 장벽을 단숨에 허물어줬다. 특히 거래 전 체크리스트와 투자 심리에 대한 조언이 매우 인상 깊었다. 코인투자에 대한 저자의 현실 감각이 살아 있어서 신뢰가 갔다. 처음 코인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이정훈(50세, 직장인)

아이들이 코인 이야기를 하는 걸 보고도 도무지 따라갈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은 교양서처럼 차근차근 설명해서 읽기 편했다. 단순한 투자서가 아니라, 새로운 경제 흐름을 이해하게 해준다는 점이 좋았다. ‘기초를 아는 게 곧 생존력’이라는 문장이 기억에 오래 남았다. 세대 불문하고 읽을 만한 좋은 코인투자 입문서다.
김미라(53세, 주부)

코인 투자를 무조건 위험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균형 잡힌 시각을 얻게 돠었다. 기술·산업·정책의 흐름을 함께 짚어주는 점이 가장 유익했다. 투자를 하든 안 하든, 이제는 이 세계를 이해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내용이 친절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다. 마지막 장을 덮을 때는 막연한 두려움보다 ‘알고 투자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정해철(55세, 자영업자)

목차

지은이의 말_ 코인 투자는 아직 불안한 분들을 위해 

1장  |  코린이에게 필요한 비트코인 기초 상식
‘가상자산=비트코인’, 이게 맞나요?
비트코인 탄생 이전, 토대는 누가 만들었나요?
비트코인의 목적은 ‘은행 없는 금융’인가요?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사이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나요?
탈중앙화라는 단어가 자꾸 보여요. 왜 중요한가요?
‘1억 원’이 된 비트코인, 왜 가치가 계속 오를까요?
막간 코너_블록체인이 해킹당했다는 뉴스를 봤는데요?

2장  |  코린이에게 필요한 알트코인 기초 상식
이더리움이 가상자산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건, 어떤 뜻인가요?
막간 코너_작업증명(PoW), 지분증명(PoS)이 뭐죠?
한국인은 리플(엑스알피)을 왜 그렇게도 좋아하나요?
‘스테이블 코인’은 왜 가치가 변하지 않죠?
도지코인, 시바이누… ‘밈코인’의 정체가 뭐죠?
BNB, 솔라나, 아발란체… 제2의 이더리움인가요?
막간 코너_하위테스트란 것이 뭐죠? 

3장  |  비트코인 거래 전 ‘꼭 알아야 하는’ 체크리스트
비트코인은 어디서 어떻게 사야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나요?
막간 코너_체크포인트로 알아보는 거래소 가입 절차
비트코인을 사는데 주거래 은행을 따져야 한다고요?
비트코인은 소수점 단위로 거래가 된다는데, 무슨 의미죠?
같은 비트코인인데 거래소별로 가격이 왜 다른가요?
빗썸에는 있는 코인이 업비트에는 없는 이유는 뭔가요?
비트코인 100만 원어치를 샀는데 왜 잔고는 100만 원보다 적나요?
지정가 주문과 시장가 주문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나요?
가상자산 시장도 장마감이 있나요?
해외 코인을 미국주식처럼 따로 살 수 있나요?
코인의 선물·마진거래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요?
막간 코너_트래블룰이란 게 뭐죠?

4장  |  좋은 코인,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요?
코인 시장의 백서가 증시의 사업보고서 같은 건가요?
메인넷, 유틸리티… 코인에도 유형이 있는 건가요?
코인 발행량과 유통량, 왜 중요한가요
흩어져 있는 코인 정보, 어디서 봐야 하나요?
코인 시장의 ‘커뮤니티’, 코인의 성장 동력이 되나요?
죽었는데도 거래가 되는 ‘좀비코인’이 있나요?
‘코인 사기’는 실제 시장에서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요?
막간 코너_토크노믹스(Tokenomics) 해부하기

5장  |  비트코인 샀어요! 이제 뭘 하면 되나요?
코인 시장의 거래량은 어떤 ‘시그널’을 알려주나요?
왜 스테이킹을 코인계의 정기적금이라고 하죠?
갑자기 공짜로 생긴 에어드랍, 누가 내게 주는 건가요?
비트코인 장투와 알트코인 단타, 뭐가 더 유리한가요?
코인을 현금화했는데, 은행 계좌로 출금해야 하나요?
막간 코너_HODL이란 게 뭐죠?

6장  |  비트코인을 투자자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
비트코인 ‘개인 지갑’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출금할 수 있나요?
비트코인을 출금하는데, 이렇게 많은 수수료를 떼나요?
비트코인을 보냈는데, 영영 못 받을 수도 있다고요?
막간 코너_코인 전송 전, 필수 체크리스트

7장  |  코인에 투자할 때 주목해야 할 뉴스들
김치프리미엄이 발생했다는데, 이건 어떤 신호일까요?
이제 가상자산도 금융상품인 건가요?
가상자산 팔아 수익이 났다면 세금을 내야 하나요?
NFT(대체불가토큰)도 가상자산에 포함되나요?
막간 코너_FOMO vs FUD

부록_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코인 핵심용어 

저자

노윤주

저장대학교(Zhejiang Univ.)에서 방송학(Broadcasting&TV)을 전공했다. 중학교 때 가족을 따라 중국 상하이로 이주했고 약 10년의 해외 생활을 마친 후 기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귀국했다. 2017년 말, 전국적으로 비트코인 붐이 일면서 성장 가능성을 보고 2018년부터 블록체인 전문지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경제의 블록체인 전문매체 디센터를 거쳐 2021년에는 더벨에 합류해 블록체인·가상자산 기업을 취재하고 있다.
8년 동안 매일같이 코인 시장을 보고 있지만 여전히 코인 이야기를 할 때 가장 즐겁고 설렌다. 그간 명암 가운데 어두운 측면만 부각된 이 시장이 이제는 긍정적인 부분도 조명받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