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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배당투자의 기본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배당투자
출 간
2024-12-01
쪽 수
292 쪽
지 은 이
안혜신 ‧ 김인경
I   S   B   N
979-11-6002-915-4

도서소개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배당투자의 기본!

주식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가장 흔하게 하는 생각은 ‘대박 아니면 쪽박’이다. 예금이나 적금만으로는 돈을 모으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지만 그렇다고 주식에 손을 대기엔 오히려 돈을 잃진 않을지 두려움이 앞선다. 저자는 주식투자에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를 ‘높은 수익을 바라는 것’으로 꼽는다. 주식은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만큼 리스크는 커지며, 이는 투자가 아니라 도박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주식투자를 해야 안정적으로 수익을 챙길 수 있을까? 10년 이상 금융 분야를 취재하며 시장의 경제 위기와 전성기를 모두 목격하고 전해 온 두 저자는 그 해답으로 노후를 대비한 주식으로 알려진 배당투자를 추천한다. 배당투자는 투명하고 합리적이라는 장점이 있으며, 본인이 공부한 내용으로 판단해 투자처를 잘 선택한다면 이익과 배당금까지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배당투자는 일반 투자와 달리, 예금 이자처럼 배당금을 꾸준히 받는 것을 목적으로 접근하는 투자이다. 주식투자에 대한 위험성을 감수하고 마음 졸이며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 배당투자를 대하는 기본 자세는 인내이다.
이 책은 인내심을 가지고 배당투자를 활용해 꾸준하게 최대한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한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배당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투자에 대해 더 깊이 배우고자 할 때의 접근법, 주식 초보자들이 주로 하는 실수 사례는 배당투자 시 경험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배당투자의 본질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배당투자는 단순히 배당금을 받기 위한 투자만 아니라, 기업의 가치를 고려해 잠시 흔들리더라도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내 자본을 지키고 수입을 올려줄 탄탄한 기업을 찾기 위해 확인해야 할 자료들에 대해서 예시를 사용해 분석 방법을 한 단계씩 따라가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돈이 내 주인이 아닌, 내가 돈의 주인이 되는 투자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긴 호흡에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주위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 자신이 정한 원칙을 가지고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말한다. 기자로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원칙을 갖기 위해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정보와 걸러야 할 정보를 제시한다. 눈앞의 정보에 현혹되어 심리적으로 휩쓸릴 수 있는 상황을 잘 파악하고 주식에서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친절하게 기본을 설명한다. 배당투자에 입문하고 싶거나 투자를 하지만 계속 손해만 본다면 이 책을 통해 현명한 투자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배당투자로 안전하고 꾸준하게 
수익을 올리자!

이 책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된다. PART1 ‘시간을 즐기는 배당투자, 당장 시작하라’는 두 챕터에 걸쳐 배당투자를 추천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배당투자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CHAPTER1에서는 배당투자는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배당금까지 챙기며 노후 대비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CHAPTER2에서는 배당투자와 관련된 용어나 배당금을 확인하는 방법 등 기본 정보들을 정리했다. 
PART2 ‘배당투자,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다’는 네 챕터로 구성되어,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단기 주식투자와 달리 매매를 빈번하게 하지 않는 것이 유리한 배당투자의 경우에 배당주를 어떻게 선택하는지를 알아본다. CHAPTER1에서는 배당금이 높은 것보다도 종목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튼튼한 기업을 골라야만 장기투자의 목적에 맞게 투자하고 손실을 막을 수 있다. CHAPTER2에서는 배당주 선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배당 ETF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한다. 배당주 ETF 종류에 대해 하나씩 짚어보고 ETF를 선택하는 본인만의 기준을 정할 수 있게 돕는다. CHAPTER3에서는 해외 배당주에 대해 알아본다. 미국 배당주는 주주를 모으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투자할 가치도 높다. 미국의 고배당주를 살펴보는 방법을 함께 제시한다. 밸류업 정책을 먼저 도입한 일본의 배당주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CHAPTER4에서는 원금은 지키고 싶고 예금이나 적금보다는 더 높은 수익률을 바라는 경우에 채권투자를 권한다. 채권투자의 종류와 해외 채권 등을 알아보고 안정적인 운영 방식 안에서도 존재하는 위험성까지 파악한다. 
PART3 ‘배당투자, 더 똑똑하게 하는 법’은 실전 투자 단계로 넘어가서 좋은 종목을 선별하고 세금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세 챕터에 걸쳐 설명한다. CHAPTER1에서는 위험성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분산과 적립’을 말한다. 또한 초보들이 자주 하는 실수들을 짚어준다. CHAPTER2에서는 세금을 줄이는 방법으로 세금 부담이 적은 ETF와 ISA 및 IRP 계좌를 제시한다. CHAPTER3에서는 기업들이 도입한 주식 정책에 대해 안내한다. 자사주 매입이나 5개년 계획과 같은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현황을 뜯어본다. 이를 통해 투자할 기업을 고르는 안목을 키워서 투자 환경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목차

지은이의 말  이 책만 읽어도 배당투자 상위 10%는 갑니다!

PART 1 시간을 즐기는 배당투자, 당장 시작하라

CHAPTER 1 | 돈이 주인이 아닌, 돈의 주인이 되는 투자
예금이나 적금 대신 배당주에 투자했더니
배당으로 7조 원을 번 워런 버핏
배당과 형제, 가치투자 정공법
주식을 샀는데 돈이 들어왔다
투자의 동반자인 ‘시간과 인내’

CHAPTER 2 | 안전한 돈 복사 ‘배당’의 마법
배당, 어디서 어떻게 받을까?
연말배당과 분기배당
배당기준일과 배당락
배당을 많이 주는 ‘우’는 무엇일까?
주주총회, 직접 보고 싶다면
내 배당을 지켜주는 주주제안
배당을 늘리고 있는 국내 기업
내가 투자한 기업, 역대 배당을 한눈에 보려면

PART 2 배당투자,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다

CHAPTER 1 | 배당보다 선별이 중요한 이유
배당금은 받았는데 주가가 떨어진다면
배당과 성장을 동시에, 배당성장주
배당을 가늠하는 ROE와 현금흐름
배당금 나온 걸 보고 주식을 사도 된다
정부가 배당을 막는다는 규제산업의 역설
배당을 편들어주는 ‘우리 편’ 행동주의 펀드
국내 대표 배당주

CHAPTER 2 | 연봉보다 수익률이 더 높은 배당주 ETF
배당주 선별이 어렵다면 답은 ETF
국내 대표 배당주 ETF
ETF로 코스피에서 해외 배당주까지
배당주에 안정성을 더한 혼합 ETF
제2의 월급통장, 월배당 ETF
그래도 손맛이 낫지? 역사와 전통의 배당주 펀드

CHAPTER 3 | 50년을 배당해온 코카콜라의 비밀
미국 주식이 배당주에서 유리한 이유
미국 배당주를 한눈에 보는 법
미국 배당투자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서학개미라면 테슬라 대신 배당주 ETF를 담아볼까?
새롭게 떠오르는 일본 배당투자법
중국도 배당주는 通한다

CHAPTER 4 | 생소하지만 안전한 투자처, 채권
채권투자가 처음이라면
매달 이자를 주는 채권
국채와 회사채, 무엇을 사는 것이 좋을까?
채권은 어디서 어떻게 사야 하나
개미도 사는 브라질 채권
채권이라고 안전한 것은 아니다
개인투자용 국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PART 3 배당투자, 더 똑똑하게 하는 법

CHAPTER 1 | 배당투자, 전략이 반이다
내가 원하는 배당투자
부자로 만드는 꾸준한 분산투자
타이밍은 중요하지 않다. 꾸준히 돈을 넣는다면!
초반에는 절약으로 시드머니를 마련하자
초보 투자자인 주린이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들
얇은 귀를 가진 투자자들에게

CHAPTER 2 | 결국 수익률을 가르는 것은 절세
주식, 그냥 사고 그냥 파는 것이 아니다
배당투자, 세금 무시하면 큰코다친다
절세의 마법, ISA와 IRP
ETF도 반드시 세금을 고려해야 한다
금투세에 맞서 목소리 높인 천만 동학개미

CHAPTER 3 | 사고 태우고, 자사주 환원의 마법
주가 올리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
매입 자체보다 매입 후가 더 중요한 자사주
5개년 주주환원이 도대체 뭐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한국 증시 체질 바꾸기?
주식 가치를 올려주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저자

안혜신

<이데일리>에서 기획재정부, 국세청 등에 출입했고, 증권부와 마켓인센터에서 10년 넘게 금융 분야 취재기자로 있다. <아시아경제> 산업부, 유통부 등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당시 국제부에 근무하면서 실시간으로 폭락장을 경험했고, 코로나 이후 고금리 시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등을 취재했다. 늘 비슷한 위기와 기회가 반복이지만 예상이 쉽지 않은 시장을 보면서 자만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김인경

2012년 <이데일리>에 입사해 정치부, 국제부, 금융부, 증권부를 거쳤다. 금융투자업계와 국제경제 분야를 집중적으로 취재하고 있다. 2018년부터 2년여간 중국 베이징에서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미중 무역갈등과 중국 IT의 전성기, 그리고 쇠퇴기를 목격했다. 코로나19 사태 직전 귀국해, 국내 증권금융 영역을 취재중이다. 사이클이 있을지언정, 시장은 매번 새롭고 어렵다고 생각한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